카테고리 랭킹 이탈 후 2주 만에 회복 – 키워드 최적화로 앱스토어 지배력을 되찾은 방법

회사:
어글리랩
업종:
라이프스타일
사용한 제품:

어글리랩은 국내 비대면 쓰레기 수거 서비스의 선두 주자로, ‘오늘수거’ 앱을 통해 서울·경기권 사용자들이 분리수거 없이 간편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앱 평점 4.9점의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자랑하며, 퍼포먼스 마케팅(메타, 구글, 애플 애즈)을 통해 꾸준히 사용자를 유입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 11월 중순,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iOS 앱스토어 카테고리 랭킹이 갑작스럽게 이탈하면서 App Power가 한 자릿수로 급락한 것입니다. 광고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었음에도 유기적인 가시성이 무너지면서, 팀 내부에서는 광고비 외의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도전 과제

  • 카테고리 랭킹 이탈: 2025년 11월 이후 iOS App Power가 한 자릿수로 급락하며 오가닉 노출이 사실상 중단
  • 오가닉 기반 부재: 메타데이터 내 키워드 33개 중 30개(90%)가 검색량 0에 가까운 저볼륨 키워드로 구성되어, 키워드 슬롯이 사실상 낭비되고 있는 상태
  • 경쟁 압박 심화: 후발 경쟁사가 높은 광고비를 바탕으로 다운로드 수 격차를 빠르게 좁혀오는 상황
  • ASO 전략 부재: ASO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었으나,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접근 방법을 알지 못하는 상태

솔루션: AppTweak 도입 및 키워드 최적화

어글리랩은 2025년 12월 15일 AppTweak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도입했습니다.

AppTweak CSM과의 온보딩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액션이 순차적으로 실행되었습니다.

1. 현황 진단

AppTweak의 키워드 분석 툴을 통해 기존 메타데이터의 문제점을 파악했습니다. 사용 중인 키워드 대부분이 저볼륨임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iOS 앱스토어의 인덱싱 구조를 점검했습니다. iOS는 타이틀/부제목/키워드 필드를 통합 인덱싱하는 특성상, 세 영역에 걸쳐 중복된 키워드가 다수 존재해 슬롯이 낭비되고 있었습니다.

2. 키워드 리서치 및 전략 수립

‘모든 순위 키워드’ 기능을 활용해 앱이 한 번이라도 순위권에 진입했던 키워드를 발굴하고, 볼륨/난이도/관련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선별했습니다. 또한 ‘분리수거’처럼 길이가 긴 키워드는 ‘분리’, ‘수거’, ‘배출’로 분해해 iOS의 자동 조합 기능을 활용하는 복합 키워드 전략을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슬롯으로 더 많은 키워드 조합을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3. 메타데이터 업데이트 실행

2025년 12월 29일, AppTweak의 가이드에 따라 앱 타이틀, 부제목, 키워드 필드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중복 키워드를 제거해 슬롯을 확보하고, 그 자리에 볼륨이 검증된 신규 키워드를 배치했습니다.

결과

메타데이터 업데이트 후 불과 2주 만인 2026년 1월 12일, iOS 카테고리 랭킹이 눈에 띄게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케이스 스터디: 어글리랩 × AppTweak / 카테고리 랭킹 이탈 후 2주 만에 회복 — 키워드 최적화로 앱스토어 지배력을 되찾은 방법

지표 도입 전 (2025년 11월) 현재 (2026년 6월 기준)
App Power 한 자릿수 97 / 100
Highest Category Rank 랭킹 이탈 11위
Average Category Rank 랭킹 이탈 39위
랭킹권 키워드 수 27개 50개 (약 2배)

메타데이터 업데이트 전후(12/26 → 1/26)를 비교했을 때, 랭킹권에 진입한 키워드가 23개 추가되어 총 50개로 약 2배 성장했습니다. 이후 4월까지도 두 OS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일시적인 회복이 아닌 지속 가능한 오가닉 기반이 구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랭킹 회복 이후, 오늘수거 팀 내부에서는 ASO의 ROI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으며, 장기적인 ASO 전략 수립의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OS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 iOS 앱스토어는 타이틀/부제목/키워드 필드를 통합 인덱싱하며, 키워드를 단독이 아닌 조합으로 인식합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중복 키워드 제거, 복합 키워드 분해 등 같은 슬롯으로도 훨씬 더 많은 검색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키워드를 많이 넣는 것이 아니라, iOS가 인덱싱하는 방식에 맞게 배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오가닉은 장기 자산입니다
    • 광고비를 줄이지 않아도, ASO를 통해 쌓은 오가닉 키워드 기반은 알고리즘 변동이나 경쟁 앱 등장 같은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성장 동력이 됩니다.
  • 국내 라이프스타일 앱에 기회가 있습니다
    • ASO가 이미 보편화된 글로벌 시장과 달리, 국내 라이프스타일 앱 카테고리는 아직 ASO 기반이 미약한 앱이 많습니다. 먼저 시작하는 앱이 오가닉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본 케이스 스터디는 AppTweak과 어글리랩의 협의 하에 작성되었습니다.

조소영 | 그로스 마케팅 팀장 / 어글리랩
랭킹이 급락한 이후 실제 오가닉 노출량에 이슈가 생기면서 전체적인 그로스에 제동이 걸렸었는데, AppTweak 도입 후 키워드 최적화만으로 2주 만에 카테고리 랭킹이 회복되는 걸 직접 확인했습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무엇을 바꿔야 할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ASO를 처음 시작하는 팀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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